삼성전기는 경기도 수원, 세종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국내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한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세종사업장을 시작으로 21일 수원사업장, 26일 부산사업장 순서로 이어지는 이 행사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장을 개방하고 호프데이와 가수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각 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네팔 지진 피해자 후원을 위한 후원부스도 함께 운영해 한국에 체류하는 네팔인들이 삼성전기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수제쿠키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네팔에 기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장 상무는 "요즘 회사는 일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한울림 축제를 통해 임직원들이 회사생활 속 다양한 즐거움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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