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커뮤케이션 툴인 잔디 서비스 제공 업체인 토스랩이 최근 열린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에서 국내 최고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큐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큐 프라이즈 수상으로 토스랩은 퀄컴벤처스(Qualcomm Ventures)로부터 25만달러 규모 투자를 전환사채 방식으로 받게 된다. 큐프라이즈 주관사인 퀄컴벤처스 초청으로 오는 9월 개최되는 큐프라이즈 국제 본선 무대에도 진출하게 된다.토스랩의 다니엘 챈 대표는 이번 큐 프라이즈 수상은 잔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올 9월에 진행될 글로벌 컴피티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랩은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벤처스 및 중국 체루빅벤처스(Cherubic Ventures),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등으로부터 21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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