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사업에 속도를 낸다. 잉카인터넷은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다수 금융권과 증권사에 FDS를 구축해왔고 현재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잉카인터넷 FDS는 프로파일링 엔진에 기반해 금융사기 행동을 분석해 범인을 추론하고 찾아낸다. 사용자 PC, 휴대폰, 고객 성향, 거래행위를 조합하여 현재와 비교해 이상 거래 여부를 빠르게 판단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잉카인터넷 FDS는 ▲정보 수집 기능▲수집 정보로 거래분석을 수행하고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기능 ▲탐지된 거래 유형에 따른 대응 기능▲밀접한 관계 유지와 효율적 기능을 위해 보안 역할을 하는 모니터링 및 감사 기능도 제공한다.잉카인터넷은 금융사에 구축한 FDS를 고도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프로파일링 엔진을 개량하고 기본기능을 충실하게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DS 전담팀도 프로파일링팀, 솔루션 개발팀, 기술 지원팀으로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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