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1억 원과 79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7%, 5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해외 매출이 전분기대비 4% 증가한 294억 원이며 국내 매출은 12% 증가한 188억 원이다. 이는 중국 춘절 성수기의 영향으로 해외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며 국내 매출 상승은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에 기인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 중 온라인 게임 ‘애스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하고 모바일 RPG ‘퓨리아이’의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MMORPG ‘블레스’ 역시 연내 오픈을 목표로 마지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온라인 FPS게임 ‘블랙스쿼드’가 상반기 내 인도네시아 출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셜카지노 역시 동남아시아시장에서 정식 오픈함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적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매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국내와 일본 게임온에서 선보이는 게임들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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