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네오위즈게임즈 신작게임에 CDN 공급

일반입력 :2015/05/11 16:38

인터넷인프라업체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새 게임 '블레스'와 '애스커'의 클라이언트 및 패치 다운로드용 CDN인프라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CDN은 콘텐츠 전송 트래픽을 여러 서버에 나눠 맡기는 기술 또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대용량 파일을 다양한 지역 이용자들에게 전송해야 하는 게임서비스업체들에게 유용하다.

KINX는 지난해부터 네오위즈게임즈에 CDN을 제공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KINX CDN을 통해 모바일게임 15개와 웹보드게임 전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원식 KINX 콘텐츠사업실장은 "이용자들이 블레스와 애스커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제공업체에 CDN을 제공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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