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클래시', 비공개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5/14 14:59    수정: 2015/05/14 14:59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벌키트리(대표 김세권)가 개발한 디펜스 RPG ‘이터널 클래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터널 클래시’는 거인족을 앞세운 언데드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미스가르드부터 아스가르드까지 9개 세계가 차례대로 함락당하자 인간, 엘프, 드워프, 정령 등 마지막 남은 영웅들이 연합군을 결성하고 거대 전차를 제작해 최후의 반격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는다.

이 게임은 100여 개의 스토리 모드와 일대일 PVP(이용자 간 전투) 모드인 아레나, 자원 약탈과 방어의 개념이 결합된 공성전, 화면을 압도하는 월드보스전, 요일마다 바뀌는 거대보스전, 수호신을 입수할 수 있는 수호신전 등 6개 모드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자원 약탈과 방어의 개념이 결합된 공성전이 ‘이터널 클래시’의 핵심 콘텐츠다. 이용자가 생산하고 모은 자원을 사용해 직접 본진을 발전시키고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타워를 건설하는 것은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4:33 윤경호 실장은 “이터널 클래시는 각각의 사연을 가진 개성 있는 영웅들이 뭉쳐 공공의 적인 언데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연합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라며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디펜스 게임 ‘이터널 클래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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