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버 증권에서 쉽게 주식을 주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증권사 앱과 연동해 주식을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주문연동' 서비스를 모바일 네이버 증권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 네이버 증권 서비스에서 현재 사용 중인 증권사 앱을 한 번만 설정하면, 이후 네이버에서 '주문' 버튼 클릭 시 연동된 증권사 앱에서 해당 종목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네이버, ‘사용자 경험 디자인 워크숍’ 개최2015.05.13
- 네이버 ‘샵윈도’에 현대百 압구정본점 입점2015.05.13
- 강원도를 빅데이터 요람으로…"빅데이터 사고 판다"2015.05.13
- 네이버 "강원도를 빅데이터 혁신기지로…"2015.05.13
현재 5곳의 증권사가 네이버와 함께 주문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8개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6월에는 관심 종목이 목표가에 도달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네이버 증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유봉석 미디어플랫폼센터장은 “주식매매 기능은 네이버 증권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기능으로 주문연동 서비스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바로 거래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증권사와 연동을 확대하는 등 사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