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 태블릿 '갤럭시 탭S2'를 6월중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태블릿은 8인치와 9.7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삼모바일 보도를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 탭S 후속작을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그동안의 신제품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제품 명은 갤럭시 탭S2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8인치와 9.7인치 두 가지 사이즈, 와이파이와 LTE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또 64비트 삼성 엑시노스 프로세서, 3GB 램, 32GB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후면 8백만화소, 전면 210만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8인치, 9.7인치 모델 모두 2048x1536 해상도에 4:3비율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엔 렌더링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갤럭시 탭S2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 탭A와 유사한 느낌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S펜' 되는 '갤럭시탭A' 39만9천원 출시2015.05.12
- B2B 태블릿 삼성 ‘갤럭시탭 액티브’ 국내 출시2015.05.12
- 갤럭시탭8.4에 '홍채인식' 탑재한다2015.05.12
- [표]아이패드에어2 vs 넥서스9 vs 갤럭시탭S 비교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