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3밴드 LTE-A의 기술이 미국의 통신 리서치업체인 시그널리서치그룹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그널리서치그룹(SRG)은 지난 2월 서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3밴드 LTE-A 스마트폰인 LG G플렉스2 로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에 대한 다운로드, 업로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 이후 SRG는 “LG유플러스는 넓은 주파수를 기반으로 한 3밴드 LTE-A의 기술뿐 아니라 HetNet기반 스몰 셀로 촘촘한 기지국을 구축했다”며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의 다운링크와 업링크 모두 ‘높은 성능(Strong Performance)’을 나타냈다”고 평했다. 평가를 직접 진행한 시그널리서치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서렌더는 “다운링크 및 업링크에 대한 평균 데이터는 우리가 지금껏 본 것 중 최고”라고 말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이상민 SD 기술개발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를 해외 리서치 보고서 결과로 전세계에 네트워크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며 “추후 5G를 위한 장비 개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세계 통신 시장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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