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강진 피해를 입은 네팔의 재난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30만달러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강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 적십자사(NRCS)에 3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향후 지진피해에 대한 네팔의 복구 노력 지원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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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네팔 현지에서 피해 차량 현장 수리를 위한 비포 서비스를 진행하고 정비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진 피해 복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