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크레온(대표 김수현)과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인도네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FPS게임으로 대중성을 갖춘 쉽고 직관적인 게임 조작과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린 다양한 모드 등이 강점이다. 이번 계약으로 ‘블랙스쿼드’는 태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로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크레온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블랙스쿼드’를 인도네시아 FPS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개발사인 엔에스스튜디오 역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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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블랙스쿼드’가 국내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크레온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풍부한 현지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크레온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크레온 대표는 “’블랙스쿼드’는 지금은 대학생, 성인이 된 인도네시아 1세대 FPS 이용자들을 다시금 PC앞으로 불러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