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내달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 진행

일반입력 :2015/05/07 14:25    수정: 2015/05/07 14:41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온라인 대작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1차 사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일정 및 현지화 작업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14’의 첫 국내 CBT는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테스터 당첨 여부는 내달 8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14’에서 배포된 테스트 참가권으로도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액토즈게임즈는 ‘현지화 작업 영상’을 정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8분 45초 분량으로 액토즈게임즈 배성곤 부사장의 인터뷰 및 성우 녹음 현장, 현지화 번역 작업 현장, 현지화 작업이 적용된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 및 시나리오 영상 등 현지화 작업에 관한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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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의 음성 녹음 작업에는 김영선, 손원일, 시영준, 정미숙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캐릭터 본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액토즈게임즈 배성곤 부사장은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위해 긴 시간을 들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모험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곧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