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업체 SAP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사파이어나우에서 ‘루미라(Lumira)와 ‘예방 애널리틱스(Predictive Analytics) 소프트웨어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SAP 루미라는 새로운 인메모리 엔진과 중소 및 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을 탑재했다. SAP의 자회사이자 지출 관리 솔루션 업체인 컨커(Concur)가 데이터 시각화에 SAP 루미라를 사용중이다. SAP 루미라를 위한 인앱 결제 기능도 연중 도입할 계획이다.
SAP 루미라는 스마트 인사이트, 확장 관리자, 크로스 탭, 인포그래픽, SAP BW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매시업 및 하둡과 데이터 교환 등의 새 기능을 갖는다.
SAP 예방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를 위한 단일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중요 이벤트를 예측하는 SAP IT 오퍼레이션 애널리틱스, SAP 루미라와 통합되는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디자인 스튜디오 등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비즈니스 트랜잭션과 데이터 준비, 분석과 조치 실행 사이의 시간 차이를 최소화했다.
스티브 루카스 SAP 플랫폼 솔루션 부문 사장은 “SAP는 비즈니스 운영 및 혁신에 필수적인, 엔드-투-엔드 분석 및 데이터 관리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며 “서로 연동된 SAP의 분석 솔루션은 포괄적이면서도 단순하고 통합된 분석 기술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의 성공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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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나우는 SAP의 고객,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대상 연례 컨퍼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