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진행한 ‘메이플스토리 展: The MAY.Full’ 전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3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展: The MAY.Full’은 캐릭터, 스토리, 역사 등 메이플스토리의 전반적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게임 속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한 ‘블랙헤븐’, ‘프렌즈스토리’ 전시관과 메이플스토리 BGM 현악 4중주 야외 공연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메이플 마켓’에서 판매한 캐릭터 쿠션, 머그컵이 조기 매진되는 등 특별 기념품들도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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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인터넷을 통해 500개 한정 판매된 ‘VIP 블랙헤븐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넥슨 황선영 디렉터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 오셔서 진심으로 축하해준 이용자분들 덕분에 더 각별한 12주년이 됐다”라며 “게임은 물론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메이플스토리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앞으로도 꾸준히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