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효(孝)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우체국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2천200여명의 노인에 무료급식을 지원했으며, 전국 9개 지방우정청과 함께 우체국 행복나눔 릴레이를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질병과 빈곤으로 안타깝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우체국 직원들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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