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여름 출시할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10에 오토데스크 스파크 3D 프린팅 기술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지디넷, 더버지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3/20/d6XujG62zWlf4iGReibK.jpg)
MS는 최근 개최한 빌드201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윈도10이 오토데스크 '스파크' 오픈소스 3D 프린팅 표준을 기본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올해 초 3D프린팅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파크'를 공개했다. 스파크는 3D프린팅 하드웨어와 3D 디지털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MS 발표는 오토데스크가 스파크를 지원하는 첫 번째 프린팅 기기인 엠버(Ember) 3D 프린터를 막 출하하기 시작한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MS는 윈도8.1부터 3D 프린팅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했다. MS 스토어에서는 메이커봇 3D 프린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환경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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