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콘셉트카 차체 일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푸조는 지난 21일부터 열흘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콘셉트카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동안 이 콘셉트카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었다.
길레스 바이달 푸조 스타일 디렉터는 티저 영상에서 “우리 콘셉트카는 GT, 콘셉트카, 프로토타입 스포츠카의 특성이 혼합된 차”라고 간단히 소개했다. 영상 제목에서도 푸조는 단순히 ‘미스테리한 콘셉트카’라고 전할 뿐 그 이외 알려진 것이 없었다. (☞영상 바로가기)
미스테리한 푸조의 콘셉트카는 점차적으로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푸조는 30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예정인 콘셉트카 차체 일부를 공개했다. 날렵한 측면, 차량 뒷부분 리어 스포일러 디자인이 눈에 띈다.
관련기사
- 英 정통 슈퍼카 맥라렌, 국내 시장 출사표2015.04.30
- 배터리팩 발표 앞둔 테슬라, 미디어 초청장 공개2015.04.30
- 차세대 아반떼, 11월 美 LA에서 최초 공개2015.04.30
- IBM, 푸조와 커넥티드카 공동 개발2015.04.30
그동안 푸조는 전 세계 모터쇼 행사에서 오닉스나 이그졸트 등의 슈퍼카 형태의 콘셉트카를 내놓았지만, 이들을 양산화시키지는 않았다. 공개 예정인 푸조의 콘셉트카도 향후 양산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푸조는 오는 5월 초 미스테리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