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고객 기대를 뛰어 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에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理想)하자’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캠페인 ‘이상하자’의 의미는 통신사 간 과도한 경쟁을 벗어나기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상(異常)’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以上)’의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가장 ‘이상(理想)’적인 통신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다.
SK텔레콤은 이상하자 캠페인이 기존의 일반적인 광고 캠페인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
먼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입을 통해 ‘이상하자’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예고편을 방송한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광고와 드라마가 결합된 국내 최초 퓨전 사극 형식의 광고드라마가 전파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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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처음 접했을 때 모두가 이상하다고 여길 만한 생각과 물건이 등장하는 론칭편을 시작으로, ‘이상하자’는 슬로건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부합시킨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상하자 캠페인은 기존의 통신 영역을 넘어서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로 통신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향후 SK텔레콤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