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수원방송 지역채널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를 지역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축구데이로 정하고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에 연고지를 두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 측면에서 당일 전체 경기 생중계 방송을 편성하게 된 것.
특히 오는 26일은 올해 중 유일하게 하루에 클래식과 챌린지 리그의 두 팀의 홈 경기가 모두 주말에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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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당일 대형중계차 2대, 현장 중계방송을 위한 인력 4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축구데이 편성을 통해2개 리그의 양팀의 경기를 모두 생중계 방송하게 된 것은 지역방송사로써 지역의 축구팬들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도 축구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로드’ 앱을 다운받은 뒤 ‘나의 서비스지역 설정’을 수원, 기남 지역으로 등록하면 실시간 지역채널을 통해 K리그 생중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