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과 미공개 작품을 디지털케이블TV와 모바일TV로 동시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와 모바일TV에서는 내달 10일까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기념 특집관 디지털 삼인삼색과 역대상영작을 서비스한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국내 봉준호, 홍상수 등의 감독과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가와세 나오미' 등 세계 거장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이며, 토론토, 로카르토, 비엔나 등 세계 도처의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된 작품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 주문형비디오(VOD)는 티브로드 모바일TV로도 볼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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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구매로 최대 4대까지 등록된 스마트폰에서 연동 가능한 서비스로 앱 출시 한달만에 7천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기존 N스크린 서비스가 개인 시청 형태인 것에 비해 티브로드 모바일TV는 가족 시청 매체인 TV의 스크린을 모바일로 확장해 가족과 개인을 융합한 서비스다”며 “고객 편의 확대라는 장점 때문에 티브로드 모바일 TV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