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많은 GTA5 PC 버전, 버그 패치

일반입력 :2015/04/23 09:22    수정: 2015/04/23 09:23

출시 전 화제를 모았던 GTA5의 PC버전이 각종 버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버그 개선 패치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GTA5의 PC버전 335.1 패치를 업데이트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패치는 게임에서 발생한 문제와 시스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GTA5의 PC버전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게임 완성도와 편의성 등이 부족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해왔다.

이번 패치에 적용된 버그 수정 및 개선 내용은 락스타 에디터에서 로고를 지울 수 없는 문제와 오디오 녹음 문제, 요트 표시 문제 등을 수정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에서 PC 버전으로 전송한 캐릭터의 성별 변경시에 얼굴 특징이 저장되지 않는 문제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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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게임 플레이 비 작동시 정지 메뉴가 표시되는 문제도 개선했고, 최대 프레임 속도가 낮아지는 문제 등도 고쳤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더불어 설치 문제와 아이프롯(iFrui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패치 1.01도 업데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