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PC버전의 출시일이 또 다시 연기됐다. 개발 완성도가 이유였다.
25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락스타게임즈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GAT5 PC버전의 출시를 오는 4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락스타게임즈 측은 “GTA5 PC버전의 출시를 연기하게 됐다. 작품을 더 다듬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GTA5 PC버전의 출시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연기된 일자를 보면 애초 계획됐던 출시일보다 약 반년 정도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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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출시 연기는 이용자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상황. 이에 락스타게임즈는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 별도 보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만 달러 규모의 GTA5의 게임 돈(머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더불어 콘솔 버전의 ‘GTA 온라인’에서 플레이 가능한 ‘강탈’(Heists) 모드는 내달 10일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