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인치 아이폰 출시설…패널 주문?

일반입력 :2015/04/22 08:29    수정: 2015/04/22 08:32

이재운 기자

애플이 4인치 크기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4인치 패널을 주문했다는 소식이다.

22일 대만 디지타임스는 테크뉴스 보도를 인용해 대만 패널 제조사 AUO가 애플과 스마트폰용 4인치 소형 패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또 현재 LTPS-인셀 방식을 적용한 4.7인치 패널(아이폰6)과 5.5인치 패널(아이폰6 플러스)을 각각 L3A와 L3B 팹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4인치 패널 공급을 위한 생산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AUO는 이에 대해 공식 확인을 거부했다.디지타임스는 또 애플데일리와 UDN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AUO가 올 하반기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와 함께 아이폰6c로 추정되는 4인치 제품까지 총 3종의 신제품에 공급할 패널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 4인치 아이폰의 재등장설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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