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일반입력 :2015/04/20 10:43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에어컨 이상유무를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하이마트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플러스 원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감성 서비스로 진행된다.

하이마트에서 에어컨을 구매했던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서비스 해피콜을 걸어 여기에 동의한 이들에 한해 CS마스터가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기는 에어컨 성수기 이전인 다음달 1일부터 15일 사이로 정했다.

관련기사

하이마트는 이를 위해 최근 발대식을 갖고 400개팀에 대해 별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대영 롯데하이마트 설치운영팀장은 “고객에 대한 작은 배려로 시작한 ‘플러스 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또 다른 고객 감동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필요를 먼저 살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