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창립 15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실시

일반입력 :2015/03/26 10:40

이재운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100억원대에 달하는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전국 440여개 매장에서 에어컨, 냉장고, TV 등 15개 품목 4만여대 제품에 대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선착순 특가 판매로 진행된다. 할인 판매는 물론 하와이 여행상품권, 갤럭시S6 단말기 등 다양한 경품 제공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여름 대비 에어컨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 스탠드형 제품을 100만원대에, 캐리어에어컨 벽걸이형 제품은 27만원 가량에 판매한다. 830리터 삼성 양문형 냉장고는 120만원대에, 선풍기는 2대에 3만9천900원에 선보인다.

또 LG 49인치 UHD TV는 160만원대에, 위닉스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는 각각 12만9천원과 24만9천원에 선보이고, 14인치 삼성 노트북은 70만원대에, HP 잉크젯프린터는 2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품에 따라 최대 50만원 캐시백이나 최고 15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제공하고, 다음달 말까지 혼수.이사용 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 시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이나 밀폐용기(50P)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투인원 에어컨 구매자에게는 윈드자켓을 증정하고, 전 제품 구매 후 응모권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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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 구매자에게 갤럭시S6를 한 대 더 증정하거나 몽블랑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는 행사는 5월말까지 진행한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하이마트를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던 가격으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