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변기기 제조사 우린(대표 서재홍)은 2.5mm 두께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위키(Wekey)’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우린은 이 제품 개발에 4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얇은 두께와 160g라는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다.
또 터치패드와 휠 기능도 적용했고, 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자동차가 밟고 지나가도 견딜 수 있도록 한 견고함과, 물이나 커피를 쏟아도 고장나지 않는 기본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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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1회 충전 후 3개월 연속 사용(하루 4시간 사용 기준)이 가능한 수준이다. 본체만 구매 시 7만9천원, 고급 파우치 세트는 11만원이다. 구매는 제조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K홈쇼핑 등에서 가능하다.
서재홍 우린 대표는 “첨단 반도체 기술과 신소재를 채택해 정전압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터치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무엇보다도 고객이 갖고 싶은 키보드가 되도록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에 최우선을 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