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이 2013년 수행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전자도서관 구축 F/S(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컨설팅 서비스 사업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장조사 및 분석, 시스템 기본설계 및 소요물량 산출, 기술규격 확정, 구축사업에 대한 검수 및 감리 등의 작업을 약 21개월 (2015년 4월 ~ 2016년 12월) 동안 진행한다. 구축 사업은 디지털라이징센터, 멀티미디어센터, 통합전자도서관시스템(IELS), 포털서비스시스템(PSS), 지역도서관을 연계, 구축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KCC정보통신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총 8개 사업에 2억 5천만달러에 달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을 지원 받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대 규모다.
KCC정보통신은 우즈베키스탄 과학기술문헌 전자도서관 설립사업 수주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EDCF 차관사업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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