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협회장 황성익)는 지난 1일 경기도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옥에서 ‘굿게임쇼 코리아 2015’(이하 굿게임쇼)의 성공 개최와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굿게임쇼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협회 공동관 구성 ▲30개 회원사 신작 게임 공개 ▲중국 게임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중국모바일게임발전연맹 및 광둥성 광주동만협회 소속 20개 사 대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곽봉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콘텐츠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협회 회원사들의 다양한 게임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회원사들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협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시장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중 모바일 컨퍼런스 연다2015.04.17
-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의 날’ 24일 개최2015.04.17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정식 출범2015.04.17
- 경기콘진원, 스타트업 투자 유치에 앞장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