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픽셀’이 올 여름 정식 개봉에 앞서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1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반다이남코는 최근 소니픽쳐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 ‘픽셀’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영화 ‘픽셀’은 지구를 습격한 고전 게임 캐릭터들과 일명 ‘아케이더’들간의 전쟁을 그린다. ‘팩맨’, ‘동키콩’ 등 1980년대 비디오 게임이 등장하며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피터 단글리지, 조시 게드 등이 아케이더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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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픽셀’은 타워 디펜스 장르로 이용자는 직접 아케이더가 되어 고전 게임 캐릭터들의 공격에 맞서야 한다. 영화 개봉일은 오는 7월 24일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영화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시청 수 3천430만을 기록하는 등 해당 영화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으로 게임 역시 흥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