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M사업부장(사장)이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초기 반응이 “좋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15일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회의를 앞둔 출근길에 신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증권가 등에서 7천만대 이상의 판매량 전망치를 제기한 데 대해서는 “두고 봐야 알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7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은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신 사장은 갤럭시S6 엣지 화이트 펄 색상 제품을 들고 나타났다. 그는 “골드 색상이 없어 화이트로 바꿨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만큼 자신감에 찬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CFO)은 각각 갤럭시S6 엣지 골드 제품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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