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영국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엔터테인먼트산업연맹(UKIE)에 따르면 일렉트로닉아츠(EA)가 서비스 중인 FPS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현지서 4주째 1위를 차지했다.
UKIE 측은 수시로 영국 게임 산업 현황과 함께 게임 인기 순위를 공개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내용을 보면 10위권 내 올라왔던 게임 대부분이 사용량 부분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전주 대비 사용량 56%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는 게 연맹 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범죄와의 전쟁, ‘배틀필드: 하드라인’ 영상 공개2015.04.14
- FPS ‘배틀필드 하드라인’, 공개 테스트 시작2015.04.14
- EA엑세스 회원, 배틀필드4 DLC 무료2015.04.14
- FPS ‘배틀필드하드라인’, 호위 모드 첫 공개2015.04.14
또한 2위는 지난 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피파15’였다. ‘GTA5’는 한 계단 내려간 3위에 랭크됐고, ‘파크라이4’는 4위를 차지했다.
‘콜오브듀티: 어벤스드 워페어’(5위), ‘블러드본’(6위), ‘포르자 호라이즌2’(7위), ‘보더랜드: 더 핸섬 콜렉션’(8위),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9위), ‘마인크래프트: X박스 에디션’(10위)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