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상반기 대표작으로 선보일 G4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13일 국립전파연구원(RRA)에 따르면 LG G4(모델명 LG-F500)는 이동통신 3사용 제품 모두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오는 29일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같은 날 공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장을 통해 천연가죽 재질의 후면 디자인을 예고했고, 최근에는 구체적인 제품 구성이 유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공개된 바에 따르면 G4는 후면 천연가죽 소재를 비롯해 브라운, 블랙, 와인, 인디안블루, 실버, 옐로 등 6가지 색상과 상하가 휜 형태의 5.5인치 QH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3천mAh 대용량이고 조리개 값 F1.8의 밝은 렌즈를 적용한 1천6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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