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기관 노후장비 이전 사업 실시

일반입력 :2015/04/12 11:01

이재운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하기관이 보유한 노후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이전 재활용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노후 장비를 타 기관으로 이전, 재활용하기 원하는 기관(연구소, 테크노파크, 대학 등)은 다음달 12일까지 ‘노후장비 일제정비 및 이전 재활용 사업 공고문’을 참조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장비 관리센터에 장비 이전 신청을 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산업부에게서 지원 받아 구축한 산업기술개발장비로, 해당 사업이 종료된 장비에 한한다. 신청 접수된 장비에 대해 KEIT 중앙장비심의위원회가 노후 원인, 수요기관의 활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이전.재활용 여부와 양수기관 선정을 심의할 계획이다.

 

수요기관 자격은 교육기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국가보훈단체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한정한다.산업부는 양수하기로 결정한 장비를 인수하는 기관에 장비 이전과 가동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관한 모든 절차는 e-Tube(장비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수요기관 발굴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도 연계 협력할 방침이다.산업부는 지난해의 경우 총 74대의 장비를 40개 기관에 이전하는 등 노후 장비를 재활용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금번 일체정비사업을 통해 장비구축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존 장비활용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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