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때 아닌 인수설에 휘말리며 주가가 요동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위터 주가가 7일(현지 시각)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위터 주가가 요동친 주 원인은 이날 불거져 나온 인수 합병설이다.
이날 구글과 페이스북이 인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트위터가 적대적 인수를 막기 위해 전문가를 고용했으며, 이번 인수 공방에는 골드만 삭스도 개입돼 있다는 등의 소식이 월가를 강타했다.
뎍분에 이날 트위터 주가는 3.8%가 상승한 52.77달러로 마감된다. 올 들어 트위터 주가는 47%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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