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3일 누적관람객 23만 돌파

2015 서울모터쇼 개막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4일과 5일 사이 총 20만2천명이 모터쇼에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6일 “4일 토요일에는 9만 2천명, 5일 일요일에는 11만명이 모터쇼가 열리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를 찾았다”며 “개막 첫 날인 3일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4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개막 사흘만에 누적 관람객 수 23만명이 돌파함에 따라 서울모터쇼 조직위 측은 12일까지 목표 실관람객 수 65만명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모터쇼의 차분한 진행을 위해 평일 가족 관람객들이나 학생등을 위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후 4시 30분 이후 입장시 일반인(대학생 포함)은 6천원, 초중고 학생 4천원 등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5 서울모터쇼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