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모바일 IPTV 서비스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MLB 뉴미디어 시청권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계약한 SK브로드밴드는 통신3사의 모바일IPTV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한다.
특히 유료 가입자 외에 무료 가입자에게도 문을 열어 월정액 부담 없이 프로야구와 함께 메이저리그 시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프로야구와 MLB 무료 시청을 기념해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야구 개막이후 1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각 요일별 1게임을 선정해 승무패를 맞추는 방식으로 B포인트와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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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v 모바일은 Spotv, Spotv3,4,5,6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중계하며, 메이저리그 경기는 MLB Ch1, MLB Ch2에서 중계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Btv 모바일 고객이라면 프로야구와 MLB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며 “MLB 경기는 오직 Btv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고 풀HD 고화질로 현장감이 높아 고객만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