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모바일 IPTV 서비스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MLB 뉴미디어 시청권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계약한 SK브로드밴드는 통신3사의 모바일IPTV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경기를 중계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04/06/R7EOPXF2EwPp7hewuQhm.jpg)
특히 유료 가입자 외에 무료 가입자에게도 문을 열어 월정액 부담 없이 프로야구와 함께 메이저리그 시청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프로야구와 MLB 무료 시청을 기념해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야구 개막이후 1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각 요일별 1게임을 선정해 승무패를 맞추는 방식으로 B포인트와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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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tv 모바일은 Spotv, Spotv3,4,5,6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중계하며, 메이저리그 경기는 MLB Ch1, MLB Ch2에서 중계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Btv 모바일 고객이라면 프로야구와 MLB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며 “MLB 경기는 오직 Btv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고 풀HD 고화질로 현장감이 높아 고객만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