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뮤 오리진',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4/01 17:47    수정: 2015/04/01 17:47

박소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2일부터 ‘뮤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접수 및 관련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게임 정식 서비스 시작 날까지 진행되며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뮤 오리진’ 정식서비스 이용 시 여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게임인 PC MMORPG ‘뮤 온라인’의 모바일버전 게임이다. 원작 PC게임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UI), 화려한 그래픽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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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2월 초 ‘뮤 오리진’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했으며 CBT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추후 게임서비스 안정성 확인 및 과금제 검토 등을 마치고 이달 내로 ‘뮤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 왕열 킹넷 대표와 유혜성 천마시공 대표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국내 게임전문 매체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킹넷과 천마시공은 각각 이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과 개발을 담담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