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미국 백악관에서 주도하는 신규 교육정책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프로그램에 유니티 엔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TEM은 24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청소년 과학 기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니티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인터렉티브 어플리케이션과 비디오 게임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유니티는 유니티5와 에디터에 대한 교육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총 40페이지 정도의 전문 기술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교육과정 커리큘럼에 대한 설계를 진행한다.
유니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필두로 개발꿈나무들이 보다 손쉽게 콘텐츠 개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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