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장애 인식 제고 위한 설문조사 실시

일반입력 :2015/04/01 15:12    수정: 2015/04/01 15:13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장애인권교육 동화책 제작을 위해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와 함께 '장애인식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5년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실시한다. 장애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뿐 아니라 개인차원에서도 어떤 것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현직 초등학교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의 감수를 통해 신뢰도를 더했으며, 일상 속 장애와 장애인에 관한 인식을 묻는 문항과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관련 내용으로 구성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넷마블 페이스북, 또는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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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14년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30명)를 선물하며 '레이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 대표 모바일 게임 3종에 대한 게임 재화를 각 20명에게 제공한다. 설문 결과 및 경품 당첨자는 오는 16일 넷마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설문조사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2015년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제작에도 반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