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퍼렐 윌리엄스 첫 내한공연 개최

일반입력 :2015/03/30 11:33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미국 유명 팝가수 퍼렐 윌리엄스 첫 내한공연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Audi Live 2015 - Pharrell Williams)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래미 어워드의 황제라고 불리는 퍼렐 윌리엄스의 첫 내한 공연은 아우디 코리아의 다섯 번째 ‘아우디 라이브’로 이뤄졌다. 아우디 라이브는 아우디 코리아의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로, 2008년 자미로콰이(Jamiroquai)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첫 내한 공연, 2012년 자미로콰이 2차 내한 공연, 그리고 2014년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첫 내한공연을 국내에서 개최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솔로 앨범 및 프로듀싱 앨범을 합산해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와 10차례의 그래미 어워드, 2번의 BBC 뮤직 어워드 그리고 2번의 BET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팝스타다.

그는 비욘세의 Beyoncé 앨범과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 에드 쉬란의 ‘Sing’, 그웬 스테파니의 ‘Hollaback Girl’,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Like I Love You’,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 그리고 마돈나의 ‘Give It 2 Me’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스타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2014년 발매된 싱글앨범 수록곡 ‘Happy’는 10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를 비롯해, 22주간 빌보드 TOP10을 차지하며 2014년 빌보드 넘버원 싱글앨범으로 선정되었으며 유튜브 조회수 6억뷰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2014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팝 음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는 대규모 프로덕션 장비와 더불어 미국 내 손꼽히는 음향∙조명 엔지니어들이 참여하고, 20여 명이 넘는 밴드 멤버 및 댄서들도 함께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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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그 디잇출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도 아우디 코리아가 올 해 계획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라이브 2015 - 퍼렐 윌리엄스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2015년 4월 2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 3141-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