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가 경기 북부 지역 서비스 향상과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르쉐 센터 일산’을 26일 확장 이전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일산’은 고양시 일산 서구에 총 면적 5천250 제곱미터(약 1,588평)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를 자랑하며 이전에 비해 약 8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총 10대의 포르쉐 모델이 전시가 가능하며 4층에는 워크샵을 찾은 고객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됐다.
지하 1층과 2층은 전문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는 워크샵으로 일반 정비는 물론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다. 총 13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하고 있어 일일 최대 35대, 월 70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포르쉐, 전 직원에 보너스 1천만원씩 지급2015.03.26
- 포르쉐 '뉴 카이엔 GTS' 출시…가격은?2015.03.26
- 포르쉐, 작년 영업이익 27억 유로…5%↑2015.03.26
- 60년대 포르쉐 클래식에 최신형 내비 탑재2015.03.26
‘포르쉐 센터 일산’은 ‘포르쉐 센터 서초’에 이은 국내 두 번째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플래그십 딜러(Porsche Exclusive Flagship Dealer)로 운영된다. 익스클루시브 전용 피팅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외장 컬러칩은 물론 내장 마감재, 가죽 등 포르쉐만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옵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2015년 더 큰 도약을 계획하는 현 시점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는 포르쉐 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포르쉐 코리아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딜러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