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LTE 무제한 요금제 판매”

일반입력 :2015/03/25 15:26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LTE 유심 알뜰폰에 무제한 통화 요금제 상품까지 나왔다.

프리피아(대표 박희정)는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중인 KT 알뜰폰 M모바일의 ‘약정없는 LTE 반값요금제 USIM’으로 무제한 통화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졌다고 25일 밝혔다.

음성무한 43 LTE 요금제는 음성,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는 5GB(이월 가능)를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유심 상품인 만큼 약정없이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약정없는 LTE 반값요금제 유심 상품은 상품 구매 후, 본인이 원할 때 온라인으로 개통할 수 있다. 단말기는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에 유심을 삽입하면 된다. 단 LG유플러스 계열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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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이동으로 신청하면 쓰던 번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으로 신청하면 신규 010 번호가 부여된다.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정재윤 MD는 “우체국이나, 인터넷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개통에서 택배 배송까지 최소 2일 이상 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데 반해, 전국 어디서나 최대 1시간이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부분 또한 차별화된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