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피아(대표 박희정)는 KT알뜰폰 M모바일의 ‘약정없는 LTE 반값요금제 유심’ 상품을 판매하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전국 5천816개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세븐일레븐 전 점포 7천200개 가운데 80%를 넘는 비중이다. 해수욕장 등 특수 형태의 점포를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편의점이 알뜰폰을 판매하는 셈이다.
회사 측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뜰폰이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까지 갖추게 되면서 최근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알뜰폰 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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