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최근 자사 스마트폰 '미4'에서 윈도10을 올려 운영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최근 또 다른 샤오미의 스마트폰 신작이 포착돼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벤치마크 사이트에 샤오미의 신작인 페라리의 성능시험 테스트 결과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2/24/Nwru4XCCD11kyH8R3HaW.jpg)
페라리는 샤오미의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옥타코어 1.65GHz CPU의 퀄컴 스냅드래곤615 SoC를 탑재했다. 샤오미는 고사양 제품에는 800시리즈를 적용한다. 600시리즈는 중저가 제품용이다. 페라리의 램은 2GB, 4.9인치 1080×1920 해상도의 화면을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HDR(High Dynamic Range)모드에서 풀HD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페라리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5.0.2 롤리팝 기반의 독자 플랫폼인 미우아이(MIU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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