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TV로까지 확대됐다. 샤오미는 24일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한 40인치 '미TV2'를 320달러(약 35만2천원)에 공개했다.
미TV2는 샤프 40인치 풀 HD LED 패널, 코텍스 A9 쿼드코어 1.45GHz CPU, 1.5GB 램, 8GB 플래시 스토리지, 안드로이드 기반 OS인 미UI TV를 제공한다. 두께는 14.5인치다. 탑재된 안드로이드 OS는 4.4버전인 킷캣이다. 올해 안드로이드 5.0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5/03/24/3pLwjcVM3R2xrtVldWrA.jpg)
미TV2는 H.265 10비트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해 H.265, H.264, MPEG4, REAL, RM, FLV, MOV, AVI, MKV, TS, MP4 등의 콘텐츠 포맷을 지원한다.미TV2는 엔터테인먼트용과 안드로이드 게임 콘솔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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