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스마트 시계인 ‘애플워치’를 발표하면서 애플 기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까지 늘어난 기기와 사용에 있어 가장 큰 불편이 바로 배터리 충전이다. 각 기기마다 충전기를 꽂는 것도 번거로울뿐더러, 미관상 지저분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아이폰(5·6·6플러스), 아이패드(미니·에어) 통합 충전기가 개발됐다.
23일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따르면 충전 스탠드 ‘프리미엄 원 시리즈’는 애플 기기들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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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리미엄 원 W1은 애플 워치만을 충전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W2는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프리미엄 원 W3은 애플워치와 아이폰, 아이패드를 충전 할 수 있다. 애플 사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기기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현재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모집 중인 프리미엄 원 시리즈의 색상은 실버, 블랙, 마호가니 등 총 세 가지다. 가격은 W1 제품이 55달러, W2가 109달러, W3가 12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