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조만간 HTC 원 M7의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 시간)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HTC 모 베르시 제품관리 부사장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HTC 원 M7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 관련 사항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HTC는 보통 제품 출시 2년 동안 업데이트를 보장한다. 이에 따라 HTC 원 M7은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4.1.2와 5.0 롤리팝 버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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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 여부는 불분명하던 상황. 안드로이드 5.1은 지난 9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된 안드로이드 롤리팝의 최신 버전으로 메모리 누수 등 각종 문제점이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 베르시 부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바람을 알고 있다”며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