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올레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하고 포인트를확대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주요 제휴처에서 3월 한달간 할인 및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퍼스타, 로열스타, 매직스타, 해피스타 등 기존 4등급에서 VIP, 골드, 실버, 화이트, 일반 등 5등급으로 멤버십 등급이 바뀐다. 각 등급별 연간 부여 포인트를 기존 2만~10만원에서 5만~12만점으로 확대됐다.
기존 로열스타는 골드로 변경되고, 모바일 가입기간 만 6년 이상인 골드 등급(연간이용 금액 60만원 이상)은 VIP로 바뀐다.
등급 개편과 함께 제휴 할인처를 빕스, 이마트, 던킨도너츠, 하나투어 등을 확대했다. 또 해외 관광 명소와 입장권이 제공되고, 매달 추첨을 통한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련기사
- SKT, 설 명절 앞두고 T멤버십 글로벌 제휴 확대2015.03.18
- SKT “휴대폰 2대 묶으면 인터넷 공짜”2015.03.18
- KT “매주 화요일이면 아웃백 반값”2015.03.18
- KT, 연말까지 CGV 극장티켓 5천원 할인2015.03.18
이밖에 공연티켓 할인과 더불어 올레멤버십 단독 음악 페스티벌 초대 등을 준비중이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기존에 복잡했던 멤버십 혜택을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올레멤버십을 개편하고, 혜택을 보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