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러츠, 정식 출시 앞서 사전 공개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5/03/17 12:12    수정: 2015/03/17 12:13

올해 초 온라인 게임 '엘로아'를 연착륙 시킨 넷마블게임즈가 '파이러츠'로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온라인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가 내달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의 최종 점검 단계인 이번 사전테스트에 이어 다음달 시작하는 정식 출시와 함께 시즌제를 진행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 8대8 팀 전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는 △개성 강한 해적 캐릭터들의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지루할 틈 없는 짧고 빠른 플레이 전개 △실시간 전략, 3인칭 슈팅, AOS 등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과 재미만을 모아 탄생시킨 게임성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또한 이용자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관총, 대포 등 다양한 무기와 전함, 전차와 같은 이동 수단을 전장 곳곳에 배치해, 한층 깊어진 전략성과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재미 요소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 획득한 각종 아이템들은 곧장 이어질 4월 정식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한 만큼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며 “‘Pre-OBT’ 기간 중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