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엘로아', 17일 업데이트

일반입력 :2015/03/16 16:22    수정: 2015/03/16 16:23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가 개발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로아’의 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7일 진행된다. 내용은 '쿤타라의 은신처' 던전의 신규 난이도 '전설' 등 적용과 유니크 날개 아이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각인 시스템, 징표 시스템 및 신규 펫 '에디' 추가 등으로 요약된다.

이중 새로 선보이는 '전설' 난이도는 한층 높아진 몬스터 능력치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더욱 짜릿한 도전의 재미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던전 완료 시에는 8강 이상 사용 가능한 '대소멸방지서' 및 레이드 던전급의 강력한 '전설의 세트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4인 이상 파티를 맺고 탐험하는 던전과 달리 1인 기준으로 구성된 '입문' 난이도의 추가로 파티 던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이용자들도 쉽고 편하게 던전을 공략하고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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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직업별 스킬 밸런스 조정, 그림자 옵션 간소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의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던전 난이도의 세부화를 통해 더 큰 재미와 높은 만족감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데이트 외에도 신학기 이벤트, PC방 버닝타임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